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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AI, 최신 펀딩라운드서 기업가치 약 700조원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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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인재 잡아두기 위해 최근 400억달러 펀딩
    스페이스X 기업가치와의 격차 뒤집었을 가능성
    사진=REUTERS
    사진=REUTERS
    오픈AI가 약 5,000억 달러(약 696조원)의 가치 평가를 기준으로 직원 보유 주식 매각에 대한 논의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의 펀딩 라운드에서 오픈AI의 기업 가치는 3,000억 달러로 평가됐다. 불과 5개월 사이에 기업 가치 평가가 3분의 2가량 높아진 것이다.

    지난 3월 스페이스X의 기업가치가 3,500억달러로 평가된 것과 비교하면 오픈AI가 스페이스X의 기업 가치를 앞서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비상장기업으로 평가받을 가능성도 있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데 따르면, 오픈AI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직원 보유 주식 매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 쓰라이브 캐피털 등 기존 투자자들이 일부 직원들에게 주식 매입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AI는 지난 주 일단의 투자자 그룹으로부터 400억달러 규모 펀딩 시리즈의 2차 투자 신청을 통해 이미 83억 달러를 확보했다. 당시 투자 신청은 오픈AI가 목표한 금액의 5배 이상 초과 신청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주요 스타트업들은 직원들에게 보상을 제공하고 직원을 유지하며 외부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 종종 주식 매각 협상을 벌인다. 오픈AI는 인공지능(AI) 분야의 인재 쟁탈전에서 인재 유지를 위해 투자받은 유동성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관계자중 한 명이 전했다.

    최근 몇 달 사이 오픈AI는 메타 플랫폼에 연구 인력을 여러 명 잃었다. 마크 저커버그는 1억달러(약 1,390억원) 대의 연봉 패키지를 제시하며 애플과 구글, 오픈AI 등에서 인재를 영입해 ‘초지능’AI 팀을 꾸렸다.

    오픈AI의 2차 주식 매각은 직원들이 회사에 남도록 유도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오픈AI 는 이번 주에 챗GPT가 주간 활성 사용자수 7억명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3월말에는 이 수치가 5억명이었다. 또 하루 사용자 메시지수도 30억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오픈AI는 5월에는 애플의 디자인 전설인 조니 아이브가 공동 창립한 AI기기 스타트업을 약 65억달러 규모의 주식 거래로 인수해 하드웨어 시장에도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오픈AI는 현재 영리 기업으로서의 미래에 대해 별도로 논의중이며 이 협상은 수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 이전에 오픈AI에 약 137억5천만 달러를 투자하고 오픈AI의 지적 재산권을 사용할 권리를 보유한 마이크로소프트가 이에 대해 가장 크게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는 관계 재협상에 대해 협의중이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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