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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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향후 1~2년 안에 주택을 매매하려는 30대 부부다. 현재 자산은 보증금, 주식, 현금 등을 합쳐 약 6억5000만원이다. 부모님에게 약 9억원을 증여받을 예정이다. 주택 매입 전까지 자금을 어떻게 운용해야 할지 고민이다.

A. 이번 사례의 핵심은 ‘수익률’보다 ‘주택 매입 시점의 자금 안정성’이다. 1~2년 안에 주택을 매입할 계획이라면 장기투자와는 접근이 달라져야 한다. 장기투자는 가격 변동을 버틸 시간이 있지만, 주택 매입 자금은 필요한 시점에 손실이 나 있으면 곤란하다.

현재 자산은 국내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금·은 ETF, 현금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방위산업, 조선 등 국내 주식 비중이 있고, 국내 상장 해외 ETF도 반도체 중심이다. 전체적으로 성장주와 경기 민감 업종 쏠림이 있다. 금·은 ETF는 방어 역할을 할 수 있지만 가격 변동성이 없는 자산은 아니다. 특히 은은 산업재 성격이 강해 금보다 변동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