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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증시, 美·中 관세 휴전 연장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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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뉴욕증시는 미국과 주요국의 무역 협상 결과가 가져올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한국을 비롯한 69개국에 적용할 상호관세율을 발표했다. 이 중 26개국에 15%가 넘는 관세율을 통보했다.

    미국과 중국의 관세 문제도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된다. 미국과 중국은 지난 5월 12일 제네바 협상에서 90일간 상대방에 매긴 관세를 115%포인트씩 대폭 낮추기로 합의했다. 당시 미국은 중국에 145%, 중국은 미국에 125%를 부과했다. 제네바 협상에서 미국과 중국이 합의한 관세 휴전 시한은 오는 12일까지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도 변수다.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에 제시한 ‘우크라이나와의 휴전 협정 체결 시한’은 8일이다. 주요 경제 지표 발표도 예정돼 있다. 5일 미국 공급자관리협회(ISM)가 발표하는 7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대표적이다. 서비스업은 미국 경제의 70%를 차지한다. 이 수치가 악화하면 미국 경기 둔화 우려가 더 커질 수 있다.

    시장에선 팰런티어테크놀로지(4일), AMD(5일)의 실적에 주목하고 있다. 미국 소비심리를 가늠할 수 있는 코스트코홀세일·맥도날드(6일)의 실적도 관심 대상이다.

    미국 중앙은행(Fed) 주요 인사가 ‘고용 쇼크’를 어떻게 평가하는지도 챙겨봐야 한다. 리사 쿡 Fed 이사(6일),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연방은행 총재·알베르토 무살렘 세인트루이스연은 총재(7일) 등이 공개 석상에서 발언한다.

    뉴욕=박신영 특파원 nyus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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