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원도심 주차율 내년 54%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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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시 총 차량 대수는 147만대. 총주차 면적은 159만대로 주차율 100%를 기록하고 있으나 아파트단지에 집중된 상황이다. 원도심에 거주하는 세대의 차량은 약 54만대지만 주차면은 26만면에 머물고 있다.
인천시는 내년까지 30만개 주차면을 확보해 주차율 54%로 만들기로 했다. 2030년에는 44만개 80% 달성이 목표다.
올해는 총 2만5700면의 신규 주차 공간을 확보하기로 했다. 공급이 4950면, 공유가 2만750면이다. 공원 지하, 수요 맞춤형(남동산단 381면), 원도심 공영주차장(3683면) 등이다. 이밖에 종교시설이나 마트에 8150면, 학교 등에 1만2600면을 추가 공유하기로 했다.
신설되는 주차장은 송도역 삼거리 118면, 간석자유시장 등 5개소 1044면, 중앙근린공원 지하 294면, 간석3동 공영주차장 100면, 가좌테니스장 지하 200면, 구월근린공원 2679면 등이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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