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수출 동반 부진에…한국경제 ‘절대 수요 부족’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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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개발연구원(KDI)이 2025년 7월 경제동향을 발표했다. 최근 건설업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외 여건도 악화하며 경기가 전월과 비슷한 수준에서 정체되고 있다. 이로 인해 소비·투자·건설이 동반 침체 양상을 띠고 있으며, 경기 회복의 뚜렷한 모멘텀도 보이지 않는다는 분석이다.
특히 현대경제연구원은 2025년 한국 연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7%에서 0.7%로 1.0%포인트나 하향 조정했다. 수정 전망의 주요 원인은 내수부진 장기화와 수출경기 둔화다. 고금리·고물가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건설투자 침체가 민간 회복력을 약화시키고 있다. 수출환경 개선이 없이는 내수 회복 동력 확보도 어렵다는 점이 우려를 키운다.
이처럼 내수와 수출 모두 뚜렷한 반등이 없는 상황에서 한국 경제는 당분간 ‘절대 수요 부족’ 국면을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KDI 등은 내수회복, 수출환경 개선, 정책 대응 없이는 상반기형 경기둔화가 장기화할 가능성을 경고했다.
이에 따라 경제 정책 당국은 민간 소비와 투자 회복을 위한 적극적 재정․금융 지원, 건설·설비투자 활성화책 등에 보다 집중할 필요가 있다. 단지 인위적 경기 부양이 아닌, 내수와 수출을 동시 강화할 수 있는 전략적 대응이 중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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