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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 크루즈 노선 북중국·미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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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크루즈 여객 대상으로 골밀도 검사 등 의료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한경DB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크루즈 여객 대상으로 골밀도 검사 등 의료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한경DB
    인천항 크루즈 사업이 남중국과 일본 중심에서 북중국과 구미주로 확대된다.

    인천시는 크루즈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북중국과 구미주 시장으로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중국 대련시와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북중국발 크루즈의 인천 정례 기항을 위한 협력이다. 이번 협약을 근거로 9월 첫 기항을 목표로 ‘인천–대련 간 신규 크루즈 노선’ 운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위해 8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맥강파티, 의료체험 및 웰니스 프로그램, 승무원 대상 체험형 콘텐츠 등을 준비하기 위해서다.

    시 관계자는 "올해 1분기 크루즈 인천 관광객은 1만2590명으로 전년에 비해 25% 증가해 경제적 파급효과 34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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