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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중 무역갈등에도 2400선 지켜낸 코스피…환율은 1440원대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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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주 '강세'
    사진=뉴스1
    사진=뉴스1
    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세에 밀려 하락 마감했다. 반대로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기관의 매수세 덕에 2% 올랐다.

    11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2.34포인트(0.5%) 내린 2432.72에 마감했다. 장중 2394.25까지 밀리며 2400선을 내줬지만, 우상향하며 2430선을 회복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홀로 6893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306억원, 1341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하락했다. 기아(-7.03%), 현대차(-5.08%)의 하락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4.01%), 현대모비스(-3.7%), 삼성전자(-2.13%), 셀트리온(-1.89%), SK하이닉스(-1.31%)가 파란불을 켰다.

    반면 HJ중공업(19.91%), 한화오션(6.16%), HD현대중공업(5.71%), 삼성중공업(3.94%) 등 조선주는 불을 뿜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미국의 조선업 재건 의지를 거듭 확인하고 재건 기간 미국과 가까운 다른 나라로부터 선박을 구매할 수 있음을 시사하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3.8포인트(2.02%) 오른 695.59에 거래를 마쳤다. 하락 출발했던 코스닥 지수는 오전 10시45분께 상승 전환했다. 이후에도 우상향하며 7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1억원, 141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개인은 375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코스닥 시총 상위주는 대부분 올랐다. 펩트론(29.99%)이 상한가에 마감한 가운데 리가켐바이오(8.33%), 레인보우로보틱스(6.95%), 코오롱티슈진(5.1%), 파마리서치(5.02%), 클래시스(4.04%), 휴젤(2.25%), 알테오젠(2.04%)가 상승 마감했다.

    키다리스튜디오(30%), 와이랩(30%), 미스터블루(29.98%), 핑거스토리(29.91%) 등은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더불어민주당이 드라마·영화·웹툰·게임 등 이른바 ‘K-콘텐츠’ 분야를 국가전략산업으로 지정하고, 감세 혜택을 주는 정책을 대선 공약으로 추진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다.

    원·달러 환율은 1449.9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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