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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공항, 오키나와 노선 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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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7일 일본 오키나와현청에서 열린 ‘인천공항-오키나와현 간 노선 활성화 협력 행사’에서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사진 좌측)이 다마키 데니 오키나와현 지사와 기념촬영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3월17일 일본 오키나와현청에서 열린 ‘인천공항-오키나와현 간 노선 활성화 협력 행사’에서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사진 좌측)이 다마키 데니 오키나와현 지사와 기념촬영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일본 오키나와 노선의 활성화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17일 다마키 데니 일본 오키나와현 지사, 오키나와관광컨벤션뷰로 회장, 나하국제공항 사장 등 주요 관계자 20여 명과 함께 ‘인천-오키나와 노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천~오키나와 노선 이용 촉진 △오키나와 출·도착 인천공항 환승 수요 증대를 위한 협력 등이다.

    인천공항의 일본 노선은 총 27개. 여객은 1775만 명(2024년 기준)으로 인천공항 전체 국제선 여객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오키나와현은 일본 최남단에 위치한 아열대섬으로 일본의 대표 관광지다. 현재 인천~오키나와 노선에는 6개 국적사가 취항 중이며, 지난해 역대 최고 탑승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오키나와를 방문하는 전 세계 여행객을 적극 유치해 잠재적 방한 관광 활성화로 연결할 계획이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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