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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경단협-국가정보원, 산업기술 유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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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경제단체협의회는 국가정보원 지부와 13일 ‘기술 유출 신고센터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경제단체협의회는 인천지역 주요 27개 경제 협·단체로 구성된 협의회다. 인천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2월 6일 창립했다.

    두 기관은 △기술 유출 신고센터 설치·운영 △기술 유출 및 산업기밀 보호 정보 공유 △기술 보호 관련 교육 및 홍보 활동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인천 소재 기업이라면 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경제단체협의회에 소속된 협·단체를 통해 기술 유출 애로 관련, 수시로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희망 기업 대상으로 담당자가 현장을 방문해 피해기업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박주봉 인천상의 회장은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어도 기술보호 관련 인력 부족으로 기술 유출을 예방하거나, 피해가 발생했을 때 대응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기술 유출 신고센터를 통해 관내 기업들의 기술보호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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