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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특례시, (가칭)동탄중앙도서관 명칭 '화성 중앙도서관'으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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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식과 문화의 허브이자 시민 간 소통의 중심지 전망
    2025년 7월 준공해 10월 개관 목표
    화성특례시가 2023년 3월 착공해 오는 7월 준공 후 10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는 '화성 중앙도서관'의 조감도.화성특례시 제공
    화성특례시가 2023년 3월 착공해 오는 7월 준공 후 10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는 '화성 중앙도서관'의 조감도.화성특례시 제공
    화성특례시가 반송동 139번지에 건립 중인 화성시 대표도서관인 (가칭)동탄중앙도서관의 명칭을 ‘화성 중앙도서관’으로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화성 중앙도서관은 시를 대표하는 도서관으로서 화성시립도서관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도서관이라는 의미로, 지식과 문화의 허브이자 시민 간 소통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화성 중앙도서관은 연면적 1만637㎡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는 복합 문화 플랫폼이다.

    화성시 도서관 중 최대 면적의 자료실을 비롯해 지식의 숲, 라키비움(도서관·기록관·박물관 기능을 결합한 공간), 북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갖추고 있다.

    시가 지난해 10월 실시한 명칭 공모에는 총 898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이후 1차 실무부서 심사, 2차 자문 심사를 거쳐 7개의 최종 후보가 선정됐으며, 3차 선호도 조사에서 44%의 지지를 받은 ‘화성 중앙도서관’이 최우수로 선정됐다.

    우수는 ‘화성 시민도서관’, ‘화성 새 빛 도서관’이, 장려는‘화성 꿈 빛 중앙도서관’, ‘화성 중앙 열림 도서관’, ‘화성 온 누리 중앙도서관’이 각각 선정됐다.

    한편 화성 중앙도서관은 2023년 3월 착공했으며, 2025년 7월 준공해 10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도서관 명칭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보여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화성중앙도서관이 화성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도서관으로서 시민들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관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윤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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