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눈알 젤리' 뭐길래…학교서 돌연 쓰러져 숨진 초등생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눈알 젤리 자료사진. 본문과 직접적 연관 없음 / 사진 = 유튜브 채널 'ZOEY ASMR 조이'
    눈알 젤리 자료사진. 본문과 직접적 연관 없음 / 사진 = 유튜브 채널 'ZOEY ASMR 조이'
    말레이시아에서 10세 소년이 탁구공 크기의 이른바 '눈알 젤리'를 먹다 질식해 숨졌다. 이에 따라 말레이시아 정부는 해당 상품 판매를 금지하고 광고 삭제도 권고했다.

    24일(현지시각) 채널뉴스아시아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8일 말레이시아 페낭에 거주하는 모하맛 파흐미 하피즈(10)가 학교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하피즈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지난 20일 밤 중환자실에서 끝내 사망했다. 하피즈는 학교 밖에 있는 상점에서 구입한 눈알 모양 젤리를 먹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눈알 젤리'는 탁구공 크기의 쫀득쫀득한 식감을 지닌 원형 젤리다. 유튜브 '먹방'에 자주 등장했으며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하피즈 사망에 말레이시아 보건부는 지난 21일 해당 제품이 법률 제281호 식품법 규정의 라벨 표시 요건을 위반했다며 모든 온라인 플랫폼과 국내 시장에서 눈알 젤리 판매를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성명을 통해 "말레이시아 법에 따르면 지름이 45㎜ 이하인 젤리는 특히 3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질식 위험 경고를 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보건부는 이후 젤리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페이스북에 젤리를 으깨서 끈적한 반죽으로 만드는 영상을 게시하기도 했다.

    지난 23일에는 두 개의 온라인 플랫폼 '틱톡'과 '쇼피'에서 86개의 눈알 젤리 광고를 모두 삭제하라고 명령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인니 아체주서 남성 2명 공개 태형…"동성애 위반 혐의"

      인도네시아 아체 특별자치주(州) 정부가 동성애 위반 혐의로 남성 2명에게 공개 태형을 실시했다.27일(현지시간) 안타나통신과 AP통신 등 외신은 아체주가 이날 주도 반다아체의 한 공원에서 수십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2...

    2. 2

      '혈육보다 낫네'…12년 돌본 이웃에 전재산 상속한 노인

      중국 베이징의 한 마을에서 독거노인을 12년간 정성껏 돌본 이웃 남성이 노인의 유산을 상속받은 소식이 전해졌다.27일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베이징시 순이구에 거주하던 한 남성은 평생 결혼하지 않고 혼자 지...

    3. 3

      "강아지 머리 같은 게…" 사진 한 장에 '핫플' 된 中 관광지

      중국 후베이성 양쯔강 인근에서 강아지 머리를 닮은 산이 포착돼 현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평범했던 이 관광지는 단 한 장의 사진으로 순식간에 관광 명소로 떠올랐다.25일(현지시간) AP통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