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취업 전국 1위 백석대, 미국 괌 현지 찾아가는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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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는 ‘2024년 별도 공시 (4년제 대학) 5-다. 졸업생의 취업 현황 중 남녀 해외취업자 수 합계 기준’으로 해외취업자 수 80명으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올해 열린 다섯 번째 졸업식은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중단됐다가 재개됐다.
해외취업자들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지원하는 케이무브(K-Move)스쿨, 청해진 사업(청년 해외 진출), 대학 연합 과정, 해외 일 경험 지원사업 등을 수료한 청년들이다. 현재 미국 본토, 괌, 사이판, 캐나다, 일본, 싱가포르 등지에서 스포츠, IT, 경영, 호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다.
행사에는 졸업자들이 근무하고 있는 괌 지역 주요 호텔 총지배인들과 괌 관광청, 괌 커뮤니티 칼리지(GCC)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대학에서는 전공 관련 교수들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했다.
장현종 글로벌인재육성처장은 “해외 취업 연수 프로그램은 단순히 학생 개인의 경력 개발을 넘어 백석대의 글로벌 역량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도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의 산업과 사회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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