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정지' 윤 대통령, 올해 연봉 2억6200만원…한덕수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세전 월급 2183만원
민주당, 탄핵소추 공무원 감액 법안 발의
민주당, 탄핵소추 공무원 감액 법안 발의
12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2025년 공무원 보수·수당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올해 공무원 보수는 작년 대비 3% 인상된다. 대통령 보수 인상률은 전체 공무원 보수 인상률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윤 대통령의 올해 연봉은 작년(2억5493만원)보다 약 765만원 늘었다. 이를 12개월로 나누면 월급은 세전 2183만원 수준이다. 윤 대통령은 현재 직무정지 상태지만 대통령직을 유지하고 있어 급여를 종전대로 받는다. 마찬가지로 직무정지 상태인 한덕수 국무총리의 올해 연봉은 약 2억356만원이다.
최근 더불어민주당은 탄핵소추 된 공무원의 보수를 감액하는 국가공무원법 개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박용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탄핵소추 의결을 받은 공무원의 보수를 전액 감액하는 등의 내용인 국가공무원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같은 당 윤준병 의원도 관련 보수를 50% 내에서 삭감하는 개정안을 냈다.
다만 정부는 상대적으로 임금 수준이 낮은 저연차 실무 공무원에 대한 처우는 추가로 개선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9급 초임(1호봉) 공무원 보수는 공통 인상분 3.0%에 추가 인상분 3.6%포인트를 더한 총 6.6%다.
봉급은 지난해 187만7000원에서 12만3882원 오른 200만882원으로, 처음으로 200만원을 넘게 됐다. 수당을 반영한 보수는 연 3222만원(월평균 269만원) 수준으로, 지난해 연 3010만원 대비 7.1%(연 212만원) 인상됐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