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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DI, 수도권 주택공급 부족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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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착공 3년치 평균 밑돌아
    경제심리 위축…경기하방 위험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8일 ‘1월 경제동향’에서 “한국 경제는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경제 심리 위축으로 경기 하방 위험이 증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수도권 주택 시장과 관련해선 공급 부족 가능성을 경고했다.

    KDI가 경기 전망에서 경기 하방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언급한 것은 2023년 1월 후 처음이다. KDI는 “국내 정치 상황으로 경제 심리도 악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작년 12월 소비자심리지수는 88.4로 전월(100.7) 대비 12.3포인트 떨어졌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정국(2016년 10월 24일 이후) 당시 소비자심리지수가 3개월에 걸쳐 9.4포인트 하락한 것보다 낙폭이 크다.

    KDI는 주택 공급 선행지표인 주택 착공 및 인허가를 볼 때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 공급이 부족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작년 1~11월 누계 기준 수도권 주택 착공(13만5000가구)은 최근 3년(2021~2023년) 누계 평균(17만5000가구)보다 적었다. 같은 기간 수도권 주택 인허가(11만6000가구)도 최근 3년 누계 평균(17만9000가구)을 밑돌았다.

    이광식 기자 bumer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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