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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가치 초강세…2년여 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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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화 가치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을 앞두고 2년 만에 최고치로 올랐다.

    2일(현지시간) 유로화, 엔화 등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9.38로 작년 마지막 거래일보다 0.77% 상승했다. 유로화 가치는 이날 한때 전장보다 1% 넘게 하락(달러 강세)한 유로당 1.023달러를 나타내 유럽 액화천연가스(LNG) 대란이 일어난 2022년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국 중국 대만 멕시코 등 25개 신흥국 통화 가치를 반영한 MSCI 신흥국통화지수도 작년 7월 이후 최저 수준에 머물렀다.

    트럼프 당선인이 오는 20일 취임 후 시행할 관세정책에 대한 각국 중앙은행의 대응이 엇갈린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중앙은행(Fed)은 고율 관세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 등을 감안해 올해 금리 인하 속도를 조절하기로 한 반면, 유럽중앙은행(ECB)은 관세로 인한 경기 침체 심화를 우려하며 큰 폭의 금리 인하를 예고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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