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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 김민전 "중국인들이 '尹 탄핵' 찬성…이게 탄핵 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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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북중러 같은 나라 되느냐가 탄핵의 핵심"
    사진=뉴스1
    사진=뉴스1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이 "대한민국이 중국·북한·러시아 같은 나라로 가느냐가 탄핵 소추의 핵심"이라고 주장했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김 의원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 저지 집회에서 무대 연사로 올라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윤 대통령이) 왜 참지 못하셨을까 원망했는데, 탄핵소추문을 받은 후 제 원망이 잘못됐음을 알았다"고 운을 뗐다.

    그는 민주당 등 야6당이 발의한 1차 국회 탄핵소추안에 '윤 대통령이 북한과 중국, 러시아가 적대하기 때문에 탄핵해야 한다'고 적시된 점을 거론하며 "대한민국이 미국과 같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가느냐, 아니면 북한·중국·러시아와 같은 나라로 가느냐가 바로 이 탄핵소추의 핵심"이라고 언급했다.
    출처=전광훈TV 유튜브
    출처=전광훈TV 유튜브
    김 의원은 "가는 곳마다 중국인들이 탄핵 소추에 찬성한다고 나서고, 한 번도 농사짓지 않은 트랙터가 대한민국 서울 시내를 돌아다니고 있다"며 "이것이 바로 탄핵의 본질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통령님이 정말 외로웠겠다고 생각했다. 대통령이 그들을 막아왔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과 함께 연사로 나선 같은 당 윤상현 의원은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체제 수호의 대명사가 됐다"며 "자유 민주주의의 요체는 삼권분립에 있다. 그런데 이재명과 민주당의 그 동조 세력에 의해서 입법부는 이미 무너졌다"고 설명했다.

    윤 의원은 "이제 행정부 또 사법부도 무너지고 있다"며 "공수처는 1심 관할이 서울중앙지법인데 (체포영장을) 중앙지법에 신청한 게 아니라 서부지법에 신청했다. 소위 말해서 좌파 사법 카르텔의 온상이 바로 서부지법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 사람, 두 사람, 내일은 세 사람이 (집회에) 나올 것"이라며 "세 사람이 모이면 달라진다. 뭉치자, 싸우자, 이기자"라고 지지자들을 독려했다.

    한편 서울서부지법은 지난달 31일 내란·직권남용 혐의로 수사받는 윤 대통령에 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공수처는 이날 오전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을 집행하려 했으나, 대통령경호처 등에 가로막혀 5시간 넘게 대치하다 결국 집행을 중지했다. 체포영장 유효기간은 오는 1월 6일까지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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