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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첫날, 첫 기적 울린 '동해중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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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안 철도시대 개막

    포항~삼척 구간 15년만에 완공
    강릉~부산 'ITX' 하루 8회 왕복
    을사년 새해 첫날인 1일 부산(부전역)에서 출발한 ITX-마음 1252 열차가 강릉역 승강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뉴스1
    을사년 새해 첫날인 1일 부산(부전역)에서 출발한 ITX-마음 1252 열차가 강릉역 승강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뉴스1
    경상북도는 포항과 삼척을 잇는 동해중부선이 새해 첫날 개통됐다고 1일 밝혔다.

    동해중부선(포항~삼척) 철도사업은 총연장 166.3㎞, 총사업비 3조4000억원을 투입해 2009년 4월 착공한 후 장장 15년8개월 만에 전 구간이 완공됐다. 경상북도의 노력 끝에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으로 동해선(포항~동해) 전철화 사업이 선정돼 전 구간이 전철화돼 개통하게 됐다.

    동해선 첫 열차는 새해 첫날인 1월 1일 오전 5시28분 강릉에서 출발해 경북 울진, 영덕, 포항, 경주를 거쳐 종착역인 부산 부전역에 도착했다. 강릉~부전은 ITX-마음 열차가 왕복 8회, 강릉~대구는 ITX-마음 왕복 2회, 완행 열차인 누리로가 왕복 6회 운행한다.

    동해선 개통으로 강릉에서 부산까지 4시간48분, 강릉에서 대구까지 환승 없이 4시간에 이동할 수 있다. 특히 경북 동해안 최북단 울진은 포항까지 1시간8분, 대구까지 2시간25분으로 이동 시간이 단축된다.

    코레일에서 2026년 투입을 검토 중인 KTX-이음(최고시속 260㎞)이 운행되면 강릉~부전 구간은 최소 1시간 이상 운행 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KTX가 투입되면 경북-강원-울산-부산을 하나로 연결하는 환동해 경제권이 탄생할 수 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동해안 지역은 물론 경북 전체 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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