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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터널 리턴' 등 K게임 3종, 중국 수출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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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게임 3종 외자판호 획득
    중국 외자판호 발급 증가세
    올해 한국 게임이 받은 판호 12건
    넵튠 자회사인 님블뉴런이 공급하고 있는 게임 '이터널 리턴'. 넵튠 제공
    넵튠 자회사인 님블뉴런이 공급하고 있는 게임 '이터널 리턴'. 넵튠 제공
    넵튠이 자회사 님블뉴런이 개발한 PC 게임인 ‘이터널 리턴’으로 중국 서비스 권한인 외자판호를 획득했다고 26일 발표했다. 넵튠은 카카오게임즈가 최대주주로 있는 게임사다. 내년 중 이터널 리턴의 중국 상용화가 목표다.

    중국 국가신문출판부는 이터널 리턴을 포함해 외국산 게임 13종에 대한 외자판호를 지난 23일 발급했다. 넷마블의 방치형 게임인 ‘세븐나이츠 키우기’,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 리버스’ 등 다른 한국 게임 2종도 이날 외자판호를 받았다. 올해 한국 게임이 받은 외자판호 건수는 모두 12건이다. 지난해(9건)보다 3건 늘었다. 중국이 올해 해외 게임에 공급한 외자판호는 110건이다. 2017년 467건에 달했던 외자판호 발급 건수는 2022년 44건으로 급감했다가 지난해 98건으로 증가 추세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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