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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약세장에도 상승 마감…“2026년까지 27% 상승여력” [美증시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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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원문입니다.

    [애플]

    특징주 시황입니다. 어제 사상 처음으로 2만선으로 돌파했던 나스닥이죠. 우리시간으로 12월 12일장에서는 기술주 대부분이 숨고르는 모습입니다. 그럼 약세장에도 상승불 켠 애플부터 확인해보겠습니다. 긍정적인 투자의견이 있었습니다. 어제 전해드린 브로드컴과의 자체 칩 개발 소식이 애플의 장기 AI 스토리에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딥워터 자산운용의 진 먼스터 분석가는 향후 8개 분기 동안 애플의 매출 성장이 가속화해 내후년까지 27%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블룸버그는 브로드컴과의 모뎀칩 개발과는 별개로, 애플이 현재 브로드컴이 제공하고 있는 블루투스 및 와이파이 부품을 자체 칩으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내부적인 코드명은 ‘프록시마’이며, 생산은 TSMC가 맡을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2025년에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는데, 애플과 브로드컴은 관련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애플은 0.6% 가량 올랐습니다.

    [엔비디아]

    다음은 엔비디아입니다. 중국에서 대한 공급을 축소할 것이라는 최근 소셜미디어에서 제기된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엔비디아는 중국은 중요한 시장이라며, 중국 고객들에게 제품을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 그리고 블룸버그에 따르면, 중국에서 자율주행 관련 연구인력을 대규모로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현지 연구인력 확충은 저가형 전기자동차 및 커넥티드카 등의 기술 개발에 노하우가 있는 중국 현지 인력이 자율주행차 프로그램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는 평가했습니다. 투자의견도 짚어보면, 미즈호에 따르면 앞으로 엔비디아에 대한 월가의 목표가가 160~170달러가 될 것으로 보인다는 리포트를 제시했습니다. 엔비디아는 1.4% 내린 137달러선에 마감했습니다.

    [메타]

    메타도 확인해보겠습니다. 마크 저커버그가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식에 100만 달러를 기부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메타와 마크 저커버그 CEO가 트럼프 당선인과의 관계를 개선하려는 노력이며 트럼프에 대해 부정적이던 테크 대기업 CEO들이 태도를 바꾸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습니다. 메타는 0.3% 밀렸습니다.

    [아마존]

    이어서 아마존 입니다. TD코웬이 아마존을 2025년 최선호주로 선정하며 목표가를 265달러로 상향했습니다. 지속적으로 영업 마진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하며 AWS의 매출이 고속 성장할 것이라고 짚었습니다. 순현금과 자본 배분 유연성이 증가했다며 계속해서 아마존이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기술주 약세에 0.5% 밀렸습니다.

    [어도비]

    다음으로 짚어볼 종목은 어도비입니다. 어제 장 마감 후에 실적을 발표했죠. 매출과 주당순이익은 예상을 상회했지만 문제는 가이던스였습니다. 2025 회계연도 가이던스가 실망스러웠다는 평가입니다. 발표에 따르면, 전체 매출은 예상보다 4억 달러 가량 낮은 234억 달러를 제시했고 주당순이익의 가장 상단도 애널리스트 예상에 미치지 못 했습니다. 이에 블룸버그는, 투자자들이 오픈AI나 런웨이 AI 같은 AI 기반 그래픽 소프트웨어들이 어도비의 시장 점유율을 빼앗을 수 있다는 우려를 지속적으로 표명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TD코웬도 실적 발표 후, 장기적으로는 AI분야의 승리자가 될 수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한 단계 하향했습니다. 어도비는 13% 넘게 급락했습니다.

    [워너브로스]

    워너브로스 소식입니다. 케이블TV 사업부를 스트리밍 및 스튜디오 사업부와 분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케이블TV 사업이 침체되고 있는 가운데, 매각 또는 분사를 염두에 둔 조치라는 분석입니다. 워너브로스는 이러한 새로운 기업 구조가 두 사업부 모두에서 추가적인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며 관련 절차는 내년 중반까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이 같은 소식에 15% 넘게 급등했습니다.

    [일라이릴리]

    다음으로 일라이릴리 소식입니다. 기존에 자사 판매사이트인 ‘릴리다이렉트’를 통해서만 판매하던 저가형 젭바운드를 원격의료 ‘텔레헬스’ 플랫폼에서도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가격은 기존 펜 형태의 주사제보다 약 절반 수준으로, 한 달 분량의 바이알 가격은 399달러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는 평가입니다. 한편, 번스타인이 목표가 1,100달러와 함께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며 비만치료제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강조했습니다. 다만 1.7% 하락했습니다.

    [코카콜라]

    코카콜라입니다. 오늘장 식음료 관련주들이 상승불켜고 있습니다. 도이치뱅크의 긍정적인 투자의견이 있었습니다. 코카콜라, 펩시 그리고 닥터페퍼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했습니다. 섹터 전체를 강조했는데 내년까지 외식 프랜차이즈와 편의점에 고객이 증가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코카콜라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도이치뱅크의 코카콜라 목표가는 70달러입니다. 투자의견과 함께 코카콜라는 2%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특징주 시황 전해드렸습니다.

    서혜영 외신캐스터


    김채은PD ckim@wowtv.co.kr
    애플, 약세장에도 상승 마감…“2026년까지 27% 상승여력” [美증시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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