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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아연 기업 볼리덴, 광산 인수해 덩치 키운다 [원자재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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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아연 기업 볼리덴, 광산 인수해 덩치 키운다 [원자재 포커스]

    스웨덴의 볼리덴 그룹(Bolidin Group)이 캐나다 룬딘 마이닝(Lundin mining)이 보유한 유럽 구리·아연 광산 두 곳을 인수한다. 유럽 최대 아연 생산기업 가운데 하나인 볼리덴 그룹이 생산량을 확장하고 있어 시장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두 회사 경영진이 스웨덴의 징크그루반(Zinkgruvan) 광산과 포르투갈 네베스-코르보(Neves-Corvo) 광산 인수를 놓고 협상을 벌여 계약 체결이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볼리덴은 유럽 최대 아연의 생산업체로 손꼽힌다. 볼리덴은 노르웨이의 오다 제련소의 생산 용량을 75% 늘려 연간 35만 톤(t)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지난 5월엔 관리 및 유지 보수에 들어갔던 유럽 최대 아연 광산인 타라 광산의 생산을 재개했다.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 남서쪽 지하 광산 징크그루반은 1857년부터 운영된 오래된 광산이며 지난해 7만6349t의 아연을 생산했다. 네베스-코르보에선 작년 10만8812t의 아연과 3만3823t의 구리를 생산했다.
    스웨덴 비철금속 기업 볼리덴 그룹이 운영중인 아일랜드 타라 납,아연 광산  /사진=볼리덴 그롭 제공
    스웨덴 비철금속 기업 볼리덴 그룹이 운영중인 아일랜드 타라 납,아연 광산 /사진=볼리덴 그롭 제공
    한편 밴쿠버에 본사를 둔 룬딘은 올해 초부터 징크그루반 광산과 네베스-코르보 광산을 매물로 내놨다. 이들 광산은 룬딘이 보유한 가장 오래된 자산이며 작년에 회사 수익의 약 5분의 1을 창출했다. 그러나 룬딘은 향후 라틴 아메리카로 지역의 광산 확장에 집중하기로 결정하면서 유럽 자산을 매각하기로 했다.

    룬딘은 앞서 BHP와 합작으로 지난 7월 아르헨티나와 칠레 국경 지역의 대형 개발권을 보유한 필로코프를 인수했다. 아르헨티나의 또 다른 금,구리 광산인 호세마리아 광산 개발사업도 BHP와 협력하기로 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이현일 기자
    사회에 보탬이 되는 기사를 쓰려고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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