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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중 "난 입양아, 동방신기 데뷔 후 알았다" 깜짝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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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라디오스타' 캡처
    /사진=유튜브 '라디오스타' 캡처
    그룹 동방신기 출신 가수 김재중(38)이 자신이 입양아라는 사실을 밝혔다. 가수 데뷔 이후 입양 사실을 알게 된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김재중은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이 3살 때 누나만 8명인 대가족의 막내아들로 입양이 됐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어렸을 때는 내가 입양된 사실을 몰랐다"고 운을 뗐다. 이어 "동방신기로 데뷔하고 나서야 알게 됐다. 알고 나서도 입양에 대한 이야기를 가족들과 나누는 것이 서로 불편했다"고 털어놨다.

    입양 사실을 알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동방신기 시절 부산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있었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며 "당시 사생팬들의 전화에 시달리고 있었던 때라 받지 않으려 했는데 (이 전화는) 왠지 꼭 받아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촬영 중인데도 불구하고 잠깐 멈춰달라고 부탁한 후 전화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전화를 받자 '재준아, 잘 있었어?'라고 하더라. '재준은 작은 엄마가 부르던 옛 이름인데 누구길래 날 이렇게 부르지?'라고 생각했다"며 "순간 상대방이 누구라고 말을 안 했는데도 모든 퍼즐이 맞춰지는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전화를 건 사람이 자신의 친부모라는 사실을 직감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데뷔 후 회사에서 포토북을 만들면서 어릴 적 사진이 공개됐는데, 그걸 보고 알아차린 가족이 연락한 것이었다. 이어 "제가 입양됐다는 사실을 가족들은 다 알고 있었지만 저한테만 비밀로 했던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김재중은 "막내 누나와 나는 한 살 터울이지만 실제로는 10개월 차이다. 그런데 동네에 입양 소문이 날까 봐 누나는 본인의 진짜 생일을 한 번도 축하받은 적이 없다. 성인이 된 후에야 (생일을) 챙길 수 있었다. 정말 고맙다"며 가족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김영리 한경닷컴 기자 smart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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