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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韓 주식과 삼성전자 팔아라”! 韓 정치권서 10∼11월 위기설 나오는데 무슨 대책?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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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우리 경제와 증시를 놓고 외환위기보다 더 어렵다는 말이 많이 들리는데요. 정작 우리보다 경제가 좋은 미국은 빅컷을 단행하고 비록 최악의 상황까지 갔던 중국도 대규모 부양책을 내놓는데 외국인을 중심으로 “한국은 뭐하고 있느냐”는 볼멘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더 주목되는 것은 그동안 위기설에 관심을 안 보여온 외국인들이 최근 한국 정치권에서 흘러나오는 위기설에 주목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특별한 배경이 있는지, 오늘은 이 문제를 긴급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을 주기 위해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 나와 계십니다.

    Q. 미국 증시가 중동 사태 우려로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데요. 그 내용부터 정리해 주시지요.

    - 디지털 시대, 전쟁 빨리 끝난다는 것은 오판

    - 일주일 봤던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 1년

    - 3일 봤던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 2년 넘어

    - 1960년대, 베트남과 미국 간 전쟁 10년 지속

    - 최근 디저털 시대, 60년대 베트남 전쟁에 비유

    - 오프라인 베트남 전쟁 vs, 디지털 베트남 전쟁

    - 안보와 경제 간 연계, geoeconomic risk 부각

    Q. 이런 가운데, 선진국 중앙은행 총재 중에서는 처음으로 앤드류 베일리 영란은행 총재가 중동 사태 우려를 표시했지 않습니까?

    - BOE, 금리인상 등을 통해 어렵게 인플레 통제

    - 중동 사태로 인플레 재발, ‘볼커의 실수’ 우려

    - 80년대초 2차 오일 쇼크 이후 스태그플레이션

    - 원유시장 판도 변화, 두 가지 발생 확률 적어

    - 오히려 라가르드 ECB 총재의 대공황 우려 주목

    - 보호주의 강화와 전쟁 발생, 세계 증시 거품 등

    - 29년 상황과 유사, 중동 사태 계기로 대공황 발생

    - 한반도 지경학적 위험 최고조, 세계 경제의 복병

    Q. 9월 FOMC 회의에서 빅컷을 단행한 것을 놓고 아직까지 논란이 있습니다만 결과적으로 잘된 것이 되지 않았습니까?

    - 美 경제, 올해 1분기 저점으로 재상승 국면

    - 작년 4분기 3.4% -1분기 1.6% -2분기 3.0%

    - 성장률 전면 수정, 코로나 이후 회복세 더 강해

    - 美 경제학자, 경기침체 빠질 확률 20%에 불과

    - 전미실물경제협회(NABE), 올해 성장률 2.6%로

    - 9월 FOMC 회의 빅컷, 왜 딘행했느냐 논쟁 지속

    - 중동 사태로 결과적으로 선제 조치, 트럼프측 머쓱

    Q. 지금 중국이 국경일 휴일 기간에 들어가고 있습니다만 중국이 대대적인 경기부양대책을 추진하고 있지 않습니까?

    - 中 성장률, 올해 2분기 4.7%로 목표치 미달

    - 8월 생산자 물가 ?1.8%, 23개월 연속 하락세

    - 7월 M1 증가율 ?6.6%, 돈 공급하면 바로 퇴장

    - 배런스와 노무라, 내년 성장률 1∼2%대로 추락

    - 위기 느낀 中, 대규모 9.24 부양책과 후속대책

    - 지준율 빅컷 등 모든 정책금리 동시다발 인하

    - 헬리콥터 벤식 대규모 유동성 공급 대책 병행

    - 美 금융위기 대책에 비유, 시장은 크게 환영

    Q. 미국과 중국 이외에 다른 국가들은 어떻습니까? 대부분 금리인하를 추진하고 있지 않습니까?

    - 양대 국가 포함 대부분 중앙은행, 금리인하

    - 연초부터 신흥국부터 금리인하, 피봇 시대 진입

    - 3월 이후 스위스, 헝가리 등 비유로국 금리인하

    - 6월 이후 ECB와 BOE 등도 금리인하 대열 동참

    - 재정정책, 감세와 재정지출로 경기부양책 추진

    - 증세 추진한 英 최대위기, 해리스 후보도 감세로

    - 강력한 구조조정 추진 국가, 경기회복 가장 빨라

    Q. 이 시간을 통해 여러 차례 진단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만 전기톱 공약을 추진한 아르헨티나의 부활은 올해 세계 경제를 되돌아볼 때 가능 눈에 띠지 않습니까?

    - 밀레이 정부 출범 후 아르헨티나에 돈 몰려

    - 올들어 지금까지 아르헨티나 주가, 61% 급등

    - 작년 11월 밀레이 당선, ‘전기톱 공약’ 실행

    - 무정부 공약, 정부 부처와 공무원수 절반 폐지

    - 자본주의 공약, 부패 온상인 국영기업 민영화

    - 살인적 인플레 대책, 취임 이후 최우선 순위

    - 8월 CPI 전월비 4%, 취임 때 25.5%대비 안정

    - 9월 2%대, 밀레이 정부 인플레 싸움 승리선언

    Q. 반면에 우리 경제는 “외환위기 때보다 더 안 좋다”라는 얘기가 공연하게 들리고 있는데요. 주가도 전 세계에서 가장 안 좋지 않습니까?

    - 지난 2분기 성장률 ?0.2% 계기, ’역성장 공포‘

    - 22년 4분기 ?0.5% 이후 6분기 만에 최저수준

    - 올 2분기 美 경제 성장률 3.0%, 충격적인 수준

    - 질적인 성장 측면은 살얼음판 걷는 불안한 상황

    - 총수요 항목별 성장기여도, 내수 침체는 더 심각

    - 수출이 성장 지탱, 원·달러 환율 상승이 주요인

    - 외국인, 韓 경제 좋은데 왜 주가 상승률은 꼴찌?

    Q. 그동안 한국 위기설에 특별한 관심을 보이지 않았던 외국인들이 정치권에서 흘러나오는 10월 11월 위기설에 주목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특별한 이유라도 있습니까?

    - 외국인, 수많은 韓 경제 위기설 관심 안보여

    - 외국인, 올해 8월 초까지 韓 주식 계속 매입

    - 그후 태도 변화, 지금까지 12조원 ’서든 스톱‘

    - 韓, “경제각료도 없고 부양책도 없다”고 불만

    - 통화정책, 결과적으로 피봇을 가장 늦게 추진

    - 재정정책, 야대여소 입법구조로 재정지출 막혀

    - 韓 정치권에서 나오는 10∼11월 위기설 주목

    - 경기와 증시 부양책 없다면, “韓 주식 팔아라”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김채은PD c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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