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출생아 증가율 17년만에 최대···깜짝 반등한 이유 [사진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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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출생아 증가율 17년만에 최대···깜짝 반등한 이유 [사진issue]](https://img.hankyung.com/photo/202409/01.38132358.1.png)
7월 출생아 증가율 7.9%···17년만에 최대


일각에서는 작년까지 8년 연속 감소한 합계출산율이 올해는 반등세로 돌아설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출생아 수와 혼인 동반 급증



출생아 수 반등하나

지난해 12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기준 장래 인구 추계에 따르면 합계출산율은 올해 0.68명, 내년 0.65명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이상림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은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작년 합계출산율(0.72명)과 비슷하거나 약간 더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혼인 증가세가 받쳐주고 있어 출생아 수가 늘어가는 모멘텀이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