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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노후산단 '신산업 메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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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로환경·도로망 개선 등 추진
    저탄소·고부가 산단으로 탈바꿈
    전라남도가 지역의 오래된 산업단지를 신산업 육성기지로 키운다.

    전라남도는 내년 정부 예산안에 노후 산단 기반 시설 정비, 진입도로 개설, 근로환경 개선 등 6개 사업 491억원(총사업비 4202억원)을 반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분기 기준 전남 지역 산단은 107곳 22만7364㎡ 규모로, 입주한 3884개 업체에서 8만6628명을 고용하고 있다. 총 생산액은 33조원에 달한다.

    전라남도는 먼저 준공한 지 27년이 지난 대불국가산단에 내년부터 2028년까지 492억원을 들여 도로 개보수 등 노후 기반시설 정비에 나선다. 2023년 12월 지정계획이 승인 고시된 강진 제2일반산단에도 93억원을 들여 2027년까지 진입도로를 개설한다.

    전라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공모에서 6개 시·군, 11개 사업이 선정돼 총 사업 예산 466억원을 확보했다. 도는 노후 산단의 근로 환경 개선 및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7년까지 청년문화센터 건립과 거리 조성, 공장 리뉴얼을 추진할 예정이다.

    탄소 저감 및 친환경 에너지 전환 기반 구축을 위해 광양만권 산단 대개조 사업(34개 사업·1조3056억원)과 서남권 산단 대개조 사업(27개 사업·3567억원)도 추진하고 있다. 여수국가산단을 거점으로 저탄소·스마트·고부가가치 소재·부품 산업기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무안=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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