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랜드푸드와 실버펀팜스의 MOU. 왼쪽부터 던 베넷 주한 뉴질랜드 대사, 서용욱 하이랜드푸드 사장,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 신종호 실버펀팜스 한국지사장). 하이랜드푸드 제공
하이랜드푸드와 실버펀팜스의 MOU. 왼쪽부터 던 베넷 주한 뉴질랜드 대사, 서용욱 하이랜드푸드 사장,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 신종호 실버펀팜스 한국지사장). 하이랜드푸드 제공
육류식품기업 하이랜드푸드는 실버펀팜스와 뉴질랜드 육류 제품의 시장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실버펀팜스는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육류 수출 기업이다.

하이랜드푸드와 실버펀팜스는 지난 4일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뉴질랜드 2024 F&B 쇼케이스’에서 MOU를 맺었다. 이번 행사는 뉴질랜드 우수 식재료를 홍보하고 한국-뉴질랜드 양국 기업 간의 긴밀한 비즈니스 관계를 구축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번 MOU를 계기로 하이랜드푸드는 부산센터의 첨단시스템을 활용해 뉴질랜드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실버펀팜스의 냉장육의 국내 수입을 확대할 예정이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