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이기 전에 나가"…순식간에 제압 당한 구청 '흉기난동 男' [영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구청 민원실에서 흉기 난동을 부린 50대 남성이 경찰에 제압당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24일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전날 오후 금정구청 민원실에서 흉기를 휘두르고 집기류와 휴대전화 등을 집어 던지며 난동을 부린 A씨를 경찰이 제압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게시돼 있다. 영상에 따르면 경찰은 테이저건을 사용해 A씨를 제압했다. 테이저건을 맞은 A씨가 쓰러지자 7명의 경찰이 달려들어 A씨로부터 흉기를 빼앗았다. A씨는 “죽여”라며 소리치며 저항했지만, 그대로 제압당했다.
영상을 SNS에 게재한 시민 B씨는 “빌런이 난동을 피우면서 ‘쑤셔 죽이기 전에 나가라고 할 때 나오길 잘 했다”며 “대한민국 경찰관분들 고생 많으시다”고 게시물에 덧붙였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24일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전날 오후 금정구청 민원실에서 흉기를 휘두르고 집기류와 휴대전화 등을 집어 던지며 난동을 부린 A씨를 경찰이 제압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게시돼 있다. 영상에 따르면 경찰은 테이저건을 사용해 A씨를 제압했다. 테이저건을 맞은 A씨가 쓰러지자 7명의 경찰이 달려들어 A씨로부터 흉기를 빼앗았다. A씨는 “죽여”라며 소리치며 저항했지만, 그대로 제압당했다.
영상을 SNS에 게재한 시민 B씨는 “빌런이 난동을 피우면서 ‘쑤셔 죽이기 전에 나가라고 할 때 나오길 잘 했다”며 “대한민국 경찰관분들 고생 많으시다”고 게시물에 덧붙였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