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라이벌' 탬베리, 결선 앞두고 응급실행…SNS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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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우승 후보로 꼽혀
SNS 통해 "신장 통증에 응급실행" 알려
결선 경기장 도착
SNS 통해 "신장 통증에 응급실행" 알려
결선 경기장 도착

탬베리는 10일(현지시간) 오후 5시10분께 파리 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결선 경기장에 도착했다.
앞서 탬베리는 이날 오후 3시 40분께 SNS 계정에 구급차에 누워 있는 사진을 올렸다. 그는 "오전 5시에극심한 신장 통증에 깨어났고, 10시간이 지났는데 통증이 사라지지 않았다"며 "피를 두 번이나 토한 후 응급실로 급히 옮겨졌다"고 썼다.

탬베리는 한국의 우상혁(용인시청), 무타즈 에사 바르심(카타르), 해미시 커(뉴질랜드)와 함께 파리 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우승 후보로 꼽힌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