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인명사고 현장 인근이라'…이제훈 태평로 이벤트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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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장소가 지난 1일 발생한 서울 시청역 인근 교통사고 부근인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사건 현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애도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탈주'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탈주’ 7/2(화) 커피차 이벤트 취소 안내, 오늘 진행 예정이었던 '탈주' 커피차 이벤트는 부득이하게 취소되었습니다. 참석을 예정하셨던 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공지했다.
영화 '탈주'는 배우 이제훈 주연 영화로 오는 3일 개봉 예정이다.

'탈주' 측은 우천 예보도 있고, 이벤트 예정지 인근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한 만큼 경찰 당국의 사고 조사를 방해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