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 '무기한 휴진' 첫날…병원 "정상 진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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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 진료 5~10% 줄어"

병원은 정상 가동됐지만 교수의 휴진 소식을 들은 환자들은 또다시 마음을 졸여야 했다.
이날 병원 콜센터 등엔 ‘예약 내역대로 진료받을 수 있는지’ 등을 묻는 전화가 잇따랐다. 암 환자 등이 속한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교수 휴진에 대해 “용납할 수 없는 반인륜적 집단행동”이라며 “자신들의 의견을 관철하기 위해 힘없고 관련 없는 환자의 생명을 볼모로 잡는 의사들의 행태에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