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무이자 가불' 페이워치, 200억 투자 유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美 대학 기금·VC도 참여
    핀테크 스타트업 페이워치가 시리즈A(사업화 단계)에서 투자금 200억원을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페이워치는 급여 일부를 미리 지급하는 가불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신용카드 현금 서비스와 리볼빙(이월 결제) 같은 고금리 대출과 달리 급여의 50%까지 이자 없이 월급을 선지급 받을 수 있다. 직원 복지를 위해 가불을 지원하는 기업이 많다는 점을 노린 비즈니스 모델이다.

    이번 투자엔 미국 벤처캐피털(VC) 서드프라임과 밴더빌트, 일리노이대재단, 옥타곤벤처파트너스, 우신벤처투자 등이 참여했다. 누적 투자금은 400억원이다. 페이워치는 투자금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동남아시아 등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페이워치는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에서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AI 어떻게 써야 할지 고민인가요? 맞춤형 앱이 답입니다"

      ‘인공지능(AI)으로 생산성을 높이고 싶다. 하지만 업무용 AI 시스템을 어떻게 구축해야 할지 모르겠다. 우리 조직에 딱 맞는 AI를 어디서 찾아 도입할 수 있을까.’이창수 대표(사진)가 설립한...

    2. 2

      "K벤처의 글로벌 진출 시행착오 줄이는 길라잡이 될 것"

      국내 벤처기업들의 해외 진출 발판인 ‘인케(INKE·한민족 글로벌 벤처 네트워크) 스프링’ 행사가 지난 21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2박3일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인케 ...

    3. 3

      美 자금 430조…바라만 보는 K벤처

      글로벌 벤처캐피털(VC)이 보유 중인 해외 자금이 국내 스타트업으로 유입되지 않고 있다. 글로벌 스탠더드와 동떨어진 한국 벤처투자 문화가 해외 자금 유치를 가로막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21일 미국벤처캐피털협회(NV...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