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죄 없는 것 전국민 알아"…의협 회장 경찰 출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임 회장을 서울 마포구 광역수사단 청사로 불러 조사했다. 임 회장은 오전 10시 3분께 경찰에 출석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 회장은 이달 초 한 차례 출석해 조사받았으나 1시간도 되지 않아 조사를 거부하고 귀가했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위해 이날 임 회장을 다시 소환한 것이다.
ADVERTISEMENT
임 회장은 '지난번 소환 조사를 거부한 이유가 무엇인가', '27일 무기한 휴진 예고가 전공의와 사전 소통된 것인가' 등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청사 안으로 들어갔다.
의협은 이날 임 회장이 출석하는 길에 전날 있었던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었으나, 오후 3시 용산구 의협회관 대회의실에서 브리핑을 여는 것으로 일정을 변경했다.
ADVERTISEMENT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