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 T셀파, '2024 수업 혁신 연구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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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AIDT 앞두고 관심↑…전년 대비 참가자·중고교 선생님 참여 늘어
천재교육·천재교과서의 교수학습지원서비스 T셀파(티셀파)가 지난 15일(토)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개최한 '2024 천재 T셀파 수업 혁신 연구대회' 본선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2회차를 맞은 T셀파 연구대회는 구글 포 에듀케이션(Google for Education) 후원을 받아,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교육 혁신을 실천하는 교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연구대회 주제는 'AI & 에듀테크 활용 교실 수업 혁신 실천 사례'로, 지난달 23일까지 접수하여 초등 31작품, 중등 10작품, 고등 8작품, 총 49작품이 본선에 진출했다.
천재교과서 박정과 대표 축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전국에서 모인 교사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선에 진출한 수업 혁신 사례 49작품의 전시·발표와 전문가 심사 및 현장 투표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 투표단은 연구대회 심사에 참여해 다양한 수업 사례를 접하고 배우길 원하는 T셀파 정회원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모집했다.
T셀파는 내년 공교육 현장의 AI 디지털 대전환을 앞두고 이번 연구대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참여자가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대비 중고등 학교 선생님들의 참여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본선에 오른 작품 중 대상은 초등학교 부문에서 '같이 읽기의 가치! eDu-Link 듀-링크 온책읽기 수업'으로 잠원초등학교 장영진 교사, 서호초등학교 문현아 교사 팀이, 중학교 부문에서 '의사소통 능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기 위한 에듀테크 활용 국어 수업,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의 시대 만들기'로 도원중학교 장원준 교사, 고등학교 부문에서 '에듀테크를 통해 온 감각으로 배우는 데이터 문해력 - 비인칭시점으로 바라보는 인공지능의 편향성 탐구'로 한광고등학교 박채린 교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받은 3개 팀에 내년 1월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에듀테크 박람회인 'Bett UK 2025' 참가 기회가 주어지며, 참가 비용 전액을 T셀파에서 지원한다.
이 외에도 최우수상 4팀에게 100만 원, 우수상 8팀에게 50만 원, 장려상 34팀에게 30만 원의 상금과 상장, 트로피를 팀마다 수여했다.
이날 수업 혁신 연구대회 본상 수상식과 함께 '미래 교육 혁신 수업'을 주제로 한 워크숍도 진행됐다. ▲구글 코리아 전제민 수석의 'Design Thinking 101', ▲참쌤스쿨 김차명 대표의 '인공지능과 디지털교과서가 교실의 미래가 되려면, 우리는?', ▲천재교육 AI센터 조한삼 센터장의 '교육용 AI 기술의 이해와 한계'에 대한 강의가 차례로 이어지며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교원의 AIDT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T셀파사업본부 김황 부문장은 "천재 T셀파 수업 혁신 연구대회는 미래교육을 연구하고 실천한 선생님들이 수업 혁신 사례를 동료 선생님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행사로, 올해 더 큰 관심과 참여로 더욱 다양한 수업 사례를 보고 공감하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T셀파는 교육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선생님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2회차를 맞은 T셀파 연구대회는 구글 포 에듀케이션(Google for Education) 후원을 받아,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교육 혁신을 실천하는 교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연구대회 주제는 'AI & 에듀테크 활용 교실 수업 혁신 실천 사례'로, 지난달 23일까지 접수하여 초등 31작품, 중등 10작품, 고등 8작품, 총 49작품이 본선에 진출했다.
천재교과서 박정과 대표 축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전국에서 모인 교사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선에 진출한 수업 혁신 사례 49작품의 전시·발표와 전문가 심사 및 현장 투표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 투표단은 연구대회 심사에 참여해 다양한 수업 사례를 접하고 배우길 원하는 T셀파 정회원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모집했다.
T셀파는 내년 공교육 현장의 AI 디지털 대전환을 앞두고 이번 연구대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참여자가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대비 중고등 학교 선생님들의 참여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본선에 오른 작품 중 대상은 초등학교 부문에서 '같이 읽기의 가치! eDu-Link 듀-링크 온책읽기 수업'으로 잠원초등학교 장영진 교사, 서호초등학교 문현아 교사 팀이, 중학교 부문에서 '의사소통 능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기 위한 에듀테크 활용 국어 수업,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의 시대 만들기'로 도원중학교 장원준 교사, 고등학교 부문에서 '에듀테크를 통해 온 감각으로 배우는 데이터 문해력 - 비인칭시점으로 바라보는 인공지능의 편향성 탐구'로 한광고등학교 박채린 교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받은 3개 팀에 내년 1월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에듀테크 박람회인 'Bett UK 2025' 참가 기회가 주어지며, 참가 비용 전액을 T셀파에서 지원한다.
이 외에도 최우수상 4팀에게 100만 원, 우수상 8팀에게 50만 원, 장려상 34팀에게 30만 원의 상금과 상장, 트로피를 팀마다 수여했다.
이날 수업 혁신 연구대회 본상 수상식과 함께 '미래 교육 혁신 수업'을 주제로 한 워크숍도 진행됐다. ▲구글 코리아 전제민 수석의 'Design Thinking 101', ▲참쌤스쿨 김차명 대표의 '인공지능과 디지털교과서가 교실의 미래가 되려면, 우리는?', ▲천재교육 AI센터 조한삼 센터장의 '교육용 AI 기술의 이해와 한계'에 대한 강의가 차례로 이어지며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교원의 AIDT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T셀파사업본부 김황 부문장은 "천재 T셀파 수업 혁신 연구대회는 미래교육을 연구하고 실천한 선생님들이 수업 혁신 사례를 동료 선생님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행사로, 올해 더 큰 관심과 참여로 더욱 다양한 수업 사례를 보고 공감하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T셀파는 교육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선생님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