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첨단 방산기업 유치…국방과학 도시 도약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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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투자해 방탄용 고성능 복합재 제조공장 연내 건립
강원 원주시가 방위산업기업 유치를 통해 첨단 국방과학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시는 12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방탄용 고성능 복합재 기업인 주식회사 한국정밀소재산업과 신규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지난해 8월 첨단 국방과학도시 원주 비전 선포식 이후 첫 방산기업 유치다.
이를 통해 한국정밀소재산업은 100억원을 투자해 원주 문막일반산업단지 내에 방탄용 고성능 복합재 제조공장을 올해 안에 건립하기로 했다.
신규 고용은 40여명으로 알려졌다.
한국정밀소재산업은 아시아 최초 방탄용 고성능 복합재를 개발·제조해 국산화를 추진하는 기업이다.
글로벌 4개 사가 독점하는 방탄용 고성능 복합재 시장에서 아시아 총괄 세일즈 출신 인력을 다수 확보하고 있어 독보적인 아시아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윤형수 한국정밀소재산업 대표는 "광역교통망과 수도권과의 인접성 등 기업 하기 좋은 도시라고 판단해 투자하게 됐다"며 "원주시와 시너지를 창출해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경쟁력을 더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한국정밀소재산업의 유치로 원주시 첨단 국방과학도시로 발전하는 초석을 마련했다"며 "글로벌 첨단 방산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강원 원주시가 방위산업기업 유치를 통해 첨단 국방과학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지난해 8월 첨단 국방과학도시 원주 비전 선포식 이후 첫 방산기업 유치다.
이를 통해 한국정밀소재산업은 100억원을 투자해 원주 문막일반산업단지 내에 방탄용 고성능 복합재 제조공장을 올해 안에 건립하기로 했다.
신규 고용은 40여명으로 알려졌다.
한국정밀소재산업은 아시아 최초 방탄용 고성능 복합재를 개발·제조해 국산화를 추진하는 기업이다.
글로벌 4개 사가 독점하는 방탄용 고성능 복합재 시장에서 아시아 총괄 세일즈 출신 인력을 다수 확보하고 있어 독보적인 아시아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윤형수 한국정밀소재산업 대표는 "광역교통망과 수도권과의 인접성 등 기업 하기 좋은 도시라고 판단해 투자하게 됐다"며 "원주시와 시너지를 창출해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경쟁력을 더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한국정밀소재산업의 유치로 원주시 첨단 국방과학도시로 발전하는 초석을 마련했다"며 "글로벌 첨단 방산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