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이 고속도로서 음주운전…시민 신고로 적발 입력2024.06.11 15:43 수정2024.06.11 15:43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현직 경찰관이 술을 마시고 고속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됐다. 11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도내 한 경찰서 소속 A 순경은 지난달 말 춘천에서 술을 마신 뒤 야간에 근무 지역으로 차를 몰고 되돌아가던 중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음주운전 사실이 들통났다. 다행히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없었다. 강원경찰청은 A 순경을 직위에서 해제했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본처가 직장 찾아와 공개망신 당한 불륜녀…해고 당하더니 직장으로 찾아온 불륜 상대의 본처에게 공개 망신을 당하고 직장에서 잘린 직원이 본처를 상대로 4000만원 위자료 청구 소송을 걸었지만 극히 일부(50만원)만 인용됐다. 법원은 "본처의 행위와 해고 사이에 인과관계가 ... 2 5월 황금연휴 임시공휴일 지정 기대감 … 정부 "검토 중인 바 없어" 5월 초 황금연휴를 앞두고 임시공휴일 지정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현재 임시공휴일 지정에 대해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15일 밝혔다.올해 부처님오신날(5월 5일)이 어린이날과 겹치면서 5월... 3 교도소 호송 중 도주…수갑 찬 채 고속도로 가로지른 20대 '아찔' 교도소로 호송 중이던 피의자가 고속도로 졸음쉼터에서 도주했다가 다시 붙잡히는 소동이 벌어졌다.1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6분께 춘천지검 원주지청 수사관으로부터 "중부고속도로 청주 방향 오창 졸음쉼터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