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총장선거 후보자 등록 시작…9명 출마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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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경북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일이 오는 25일로 예정된 가운데 3일 후보자 등록이 시작됐다.
경북대는 이날부터 이틀간 총장 선거 후보자 등록을 한다고 밝혔다.
후보자 등록이 끝나면 5일부터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고 3차례 공개토론회와 1차례 합동연설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선거에는 후보자 9명가량이 출마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의대 정원 증원 추진에 따른 내홍, 22대 총선 여권 비례대표 신청과 철회 등으로 논란을 빚은 홍원화 경북대 총장 임기는 10월 20일까지다.
홍 총장은 논란이 일 당시 차기 총장 선거를 당겨달라고 경북대 교수회에 요청했고 교수회도 그에게 조기 사퇴를 요구한 바 있다.
이번 선거는 19대 총장 선거보다 20일가량 앞서 치러진다.
한편 경북대 총학생회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후보자들에게 글로컬대학 30 사업 등과 관련한 학생 자문위원 위촉 등을 요구하기로 하고 사전 보도자료를 통해 "함께 결정하고 함께 책임지는 대학을 만들어달라"고 촉구했다.
/연합뉴스

후보자 등록이 끝나면 5일부터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고 3차례 공개토론회와 1차례 합동연설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선거에는 후보자 9명가량이 출마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의대 정원 증원 추진에 따른 내홍, 22대 총선 여권 비례대표 신청과 철회 등으로 논란을 빚은 홍원화 경북대 총장 임기는 10월 20일까지다.
홍 총장은 논란이 일 당시 차기 총장 선거를 당겨달라고 경북대 교수회에 요청했고 교수회도 그에게 조기 사퇴를 요구한 바 있다.
이번 선거는 19대 총장 선거보다 20일가량 앞서 치러진다.
한편 경북대 총학생회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후보자들에게 글로컬대학 30 사업 등과 관련한 학생 자문위원 위촉 등을 요구하기로 하고 사전 보도자료를 통해 "함께 결정하고 함께 책임지는 대학을 만들어달라"고 촉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