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앞바다서 선박 표류…선원은 해상서 구조됐으나 숨져
29일 오전 10시 10분께 부산 광안대교와 민락항 사이에서 표류하는 선박을 인근에 있던 어촌계 직원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출동한 해경은 선박이 비어있자 일대를 수색해 해상에서 표류하는 60대 선원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A씨는 숨졌다.

사고 선박에는 A씨만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사고 경위와 A씨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