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논산 '아동권리송' 전국합창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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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합창대회는 시가 전국 최초로 제작한 아동권리송 '우리는 모두 소중해'를 알리고 아동 권익 보호 등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전국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어린이·청소년 합창단 15개 팀이 참가해 지정곡('우리는 모두 소중해')과 자유곡 1곡을 부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어린이·청소년 합창단과 부모들 800여명이 참석해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냈고, 대회 영상이 시 공식 유튜브로 실시간 송출되기도 했다.
논산시는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인증한 아동 친화 도시로, 지역 어린이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아동의 권리를 누리고 소중한 존재로 살아가며 웃을 수 있는 행복한 나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