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대통령 첫 국빈 방문…공군 전투기 4대 호위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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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등 재계 인사 면담…오늘밤 尹대통령 만찬 이어 내일 정상회담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이 28일 우리나라를 국빈 자격으로 방문했다.
UAE 대통령의 방한은 이번이 처음이다.
알 나흐얀 대통령이 탑승한 UAE 대통령기는 이날 오전 우리나라 방공식별구역(KADIZ)에 진입한 후, 우리 공군 전투기 'F-15K' 4대의 호위를 받으며 서울공항에 도착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알 나흐얀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등 여러 재계 인사들과 면담했다.
이날 저녁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친교 일정 및 만찬을 함께 한다.
알 나흐얀 대통령은 이틀간 머물며 윤석열 대통령과 29일 정상회담을 하고 우리 기업인들과 면담 일정 등을 소화한다.
두 정상은 정상회담에서 ▲ 전통적 에너지 및 청정에너지 ▲ 평화적 원자력 에너지 ▲ 경제와 투자 ▲ 국방과 국방기술 등 네 가지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상회담에 앞서 열리는 공식 환영식에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축하 비행에 나선다.
/연합뉴스

UAE 대통령의 방한은 이번이 처음이다.
알 나흐얀 대통령이 탑승한 UAE 대통령기는 이날 오전 우리나라 방공식별구역(KADIZ)에 진입한 후, 우리 공군 전투기 'F-15K' 4대의 호위를 받으며 서울공항에 도착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알 나흐얀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등 여러 재계 인사들과 면담했다.
이날 저녁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친교 일정 및 만찬을 함께 한다.
알 나흐얀 대통령은 이틀간 머물며 윤석열 대통령과 29일 정상회담을 하고 우리 기업인들과 면담 일정 등을 소화한다.
두 정상은 정상회담에서 ▲ 전통적 에너지 및 청정에너지 ▲ 평화적 원자력 에너지 ▲ 경제와 투자 ▲ 국방과 국방기술 등 네 가지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상회담에 앞서 열리는 공식 환영식에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축하 비행에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