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카이스트 실험실서 불…1시간만에 꺼져
16일 오후 6시 9분께 대전시 유성구 구성동 한국과학기술원(KAIST) 산업디자인학과 실험실에서 불이 났다.

실험실에 있던 연구생은 "책상 바닥 쪽에서 터지는 소리가 나면서 불이 났다"고 119에 신고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차량 21대와 인원 84명을 동원해 1시간 만에 진화작업을 완료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와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