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장, 말레이 방산전시회 참석…동남아 방산 수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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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정부가 주관하는 DSA에는 올해 세계 60여개국에서 1천200개 기업이 참여했다.
석종건 청장은 DSA에서 말레이시아 국방장관을 만나 지난해 5월 계약된 FA-50 경공격기 1차 수출 성과를 평가하고, 추가 수출방안을 논의했다.
FA-50의 수리 등 후속 군수지원 인프라를 말레이시아에 구축하는 방안도 협의했다.
석 청장은 말레이시아 측과 다연장로켓 천무나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Ⅱ 등 유도무기 수출 협의도 추진하기로 했다.
그는 필리핀 관계자와도 만나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과 FA-50, 잠수함 수출 등에 대해 논의됐고, 베트남 측과는 K-9 자주포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