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홈푸드, B2C 소스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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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드키친' 브랜드 선보여
광고 모델로 가수 비비 발탁
광고 모델로 가수 비비 발탁

동원홈푸드는 비비드키친의 모델로 비비를 발탁했다고 10일 밝혔다. 동원홈푸드는 국내 소스, 시즈닝 등 조미 B2B(기업 간 거래) 시장 1위 기업이다. 샘표, 풀무원, 서브웨이, 맥도날드, BHC, 교촌 등 식품 제조사와 외식 프랜차이즈 등 1000개 이상의 고객사에 제품을 납품해왔다. 이 같은 경쟁력을 기반으로 최근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사업을 본격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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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드키친 매출은 지난해 6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300억원으로 늘린다는 목표다. 최근 미국과 호주 수출이 확정됐고, 일본 유럽 동남아시아 수출도 추진 중이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최근 굶지 않고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플레저’가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비비드키친의 소스가 식단 관리 필수품으로 입소문 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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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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