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중국 AI 스타트업 4개사 주목…지푸AI·문샷AI·미니맥스·01.ai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최근 자금모금 행사서 12억~25억 달러 기업가치 인정받아
    중국 AI 스타트업 4개사 주목…지푸AI·문샷AI·미니맥스·01.ai
    중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스타트업 4곳이 최근 주목받고 있다.

    지푸AI와 문샷AI, 미니맥스, 01.ai 등 4곳은 최근 3개월간의 자금모금 행사에서 각각 12억~25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260여개 기업이 각축을 벌이는 중국 AI 업계에서 선두 주자로 떠올랐다.

    이들은 오픈AI나 앤스로픽 등 미국의 경쟁사들을 따라잡기 위해 최고의 인재들을 끌어모으며 새 모델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기술 전문 컨설팅 업체 포레스터의 찰리 다이 부사장은 3일(이하 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인터뷰에서 "중국 시장에서는 아직 AI 기반 모델의 승자가 없다.

    이들은 그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해 선두그룹에서 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기술 개발이나 전체적인 자금 조달 측면에서는 미국 기업들이 중국 AI 스타트업들을 앞선다.

    하지만 챗GPT나 캐릭터.ai와 같은 주요 AI 애플리케이션이 중국에 제공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중국 기업들은 자체 모델을 내놓기 위해 경쟁 중이다.

    데이터 제공업체 IT주지에 따르면 중국 내 262개 AI 스타트업들은 올해 들어 4월까지 총 143억 위안(20억 달러)의 자금을 모금했다.

    다른 소비자 기술 분야 투자가 위축되고 있는 것과 대비된다.

    중국 정부는 40개 이상의 대규모 언어 모델과 관련 AI 애플리케이션을 공용으로 하도록 승인하는 한편, 세금 감면과 보조금을 제공하며 이 분야의 성장을 장려하고 있다.

    지푸AI는 직원 수 기준으로 중국 내 최대 AI 스타트업이다.

    AI 인재 산실인 칭화대학교에서 분사해 현재 직원이 800여명이다.

    지난 3월의 모금행사에서 25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모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문샷AI는 지푸 창업자의 제자였던 양지린이 설립했다.

    2월 모금행사에서 25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평가받았다.

    양지린은 이전에 구글 브레인 AI와 메타 AI에서 인턴을 했으며 영업사원의 통화를 분석하는 리커런트 AI라는 스타트업을 설립하기도 했다.

    문샷과 지푸, 01.ai는 긴 텍스트를 소화하고 검색 결과를 최적화하는 디지털 비서 챗봇을 각각 개발했다.

    직장인과 학생이 많이 사용하는 모델들이다.

    특히 문샷의 챗봇 키미는 중국의 인터넷 검색 대기업 바이두의 어니 봇과 경쟁하고 있다.

    키미의 3월 방문객은 1천260만명으로 어니봇 1천490만명을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

    컴퓨팅 자원 부족에 어려움을 겪는 AI 스타트업들은 기존 상품화된 챗봇만큼 추론을 잘할 필요가 없는 아바타 챗봇을 개발 중이다.

    이런 챗봇은 더 적은 양의 데이터로 훈련할 수 있으며 컴퓨팅 자원도 조금만 소요된다.

    지푸와 미니맥스는 모두 아바타 챗봇을 보유하고 있다.

    미니맥스도 최근의 모금행사에서 25억 달러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AI 선구자 이카이푸가 설립한 01.ai는 중국 시장에 맞게 조정된 'Yi'라는 이름의 오픈 소스 모델 시리즈를 내놓아 주목받았다.

    이 기업은 최근 자금조달 라운드에서 12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원금만 겨우 건질 수도"…1억 예금했다가 '낭패'본 사연

      거듭 뛰는 시장금리에 예금 금리도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웬만한 시중은행에서도 연 3%대 금리를 찾는 게 어렵지 않을 정도다. 주요 새마을금고와 신협, 저축은행 등 2금융권에선 연 3.5%를 웃도는 정기예금이 줄줄이 등장했다. 목돈을 안전하게 굴릴 만한 상품을 찾는 사람들의 선택 폭이 넓어진 분위기다. ○새마을금고, 연 4% 육박11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대구 대명새마을금고는 현재 최고금리 연 3.99%(1년 만기)의 MG더뱅킹 정기예금을 취급하고 있다. 기본금리는 연 3.69%며, 자동이체와 알림 서비스 등록 등 우대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0.3%포인트 추가된다. 서울 종로중부새마을금고와 구산동새마을금고, 경기 남양주중앙새마을금고 등도 같은 조건으로 연 3.99% 예금 금리를 내걸었다. 신협에서도 고금리 예금이 속속 나오고 있다. 서울 동호신협은 연 3.65% 금리의 ‘유니온정기예탁금’을 취급하고 있다. 전주동부신협(연 3.65%), 동광주신협(연 3.6%)도 연 3.6%대 금리를 제시했다. 저축은행에서는 연 3.5% 이상 정기예금을 찾는 게 어렵지 않다. 라온저축은행(연 3.57%), 동양저축은행(연 3.56%), DH저축은행(연 3.55%), 조은저축은행(연 3.55%) 등 10여 곳이 3.5%를 웃도는 금리를 제시하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국내 79개 저축은행의 지난 10일 기준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연 3.21%로, 지난해 말(연 2.92%)보다 0.29%포인트 올랐다. 이들 금융회사는 최근 시장금리 상승 흐름을 반영해 잇달아 수신금리를 올렸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9일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3.338%로 올해 들어 0.385%포인트 상승했다. 1년 만기 은행채 금리(연 3.112%)도 같은 기간 0.295%포인트 올랐다.

    2. 2

      "440만원 아꼈어요"…서학개미 '절세 꿀팁' 알고 보니

      지난해 해외주식으로 거둔 투자 수익에 대한 양도소득세 확정 신고 기간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서학개미들에겐 작년 수익을 정산하는 동시에 세금을 아낄 수 있는 ‘절세의 골든타임’이다. 올해부터는 해외주식 매도 차익에 대해 한시적으로 파격적인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 ‘국내시장 복귀계좌(RIA)’가 도입돼 셈법이 복잡해졌다. 아직 보유 중인 종목은 RIA를 활용해 내년의 세금 부담을 미리 덜어내는 전략이 필요하다. 서학개미들이 반드시 챙겨야 할 점들을 총정리했다. ○신고 기간 놓치면 20% 가산세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발생한 양도소득에 대한 정기 신고다. 5월 1일부터 31일까지가 신고 기간이며,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는 금융소득종합과세에 포함되지 않고 지방소득세를 포함해 22%의 세율이 일괄 부과된다.신고 절차는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직접 진행할 수 있다. 공동인증서로 로그인한 뒤 ‘신고·납부’ 메뉴에서 ‘양도소득세 확정 신고’ 항목을 선택하면 된다. 이후 기본 정보를 입력하고 양도한 주식의 취득가액과 양도가액, 매매 시점의 환율 등을 써넣으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세액을 계산한다.주의할 점은 몇 가지가 있다. 우선 ‘내가 주식을 판 날’이 아니라 ‘실제로 돈이 오간 날’인 결제일을 기준으로 세금을 매긴다는 사실이다. 미국 시장은 주식을 판 뒤 사흘(3거래일)이 지나야 결제가 완료된다. 즉 지난해 12월 말에 주식을 팔았더라도 실제 결제가 올해 1월로 넘어갔다면 이번 신고 대상이 아니라 내년 신고 대상에 포함된다.‘손익통산’과 ‘기본공제’도 양도소득세 신고의 핵심

    3. 3

      "주말마다 가요"…'맞벌이' 40대 직장인, 백화점 가는 이유 [트렌드+]

      백화점과 쇼핑몰, 아웃렛(아울렛)이 단순 판매 공간을 넘어 가족 나들이 수요를 끌어들이는 '체류형 공간'으로 바뀌고 있다. 아이와 함께 놀고 식사까지 해결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앞세워 주말 가족 고객을 끌어들이는 전략이다.서울 구로구에 사는 40대 직장인 윤모 씨는 주말이면 아이와 갈 곳부터 찾는다. 맞벌이를 하기에 평일에는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기 어려워서다. 그는 "주말에는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려 하는데 그렇다고 매번 멀리 나가기도 부모 입장에선 부담"이라면서 "결국 집에서 가까운 백화점이나 쇼핑몰에 가서 아이와 놀고 밥도 먹고, 필요한 물건도 사는 식으로 주말을 보내곤 한다"고 말했다.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처럼 맞벌이 가구 증가로 평일 육아와 여가 시간이 줄면서 주말에 한 곳에서 식사와 놀이, 쇼핑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복합쇼핑시설 수요가 커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기준 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유배우 가구 중 맞벌이 비중은 58.5%로 집계됐다. 막내 자녀가 6세 이하인 가구의 맞벌이 비중도 53.2%에 달했다.온라인 쇼핑으로 인해 상품 판매만으로는 오프라인 점포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기 어려워졌다는 점도 이러한 변화를 이끄는 주요인이다.최근 오프라인 유통의 경쟁력은 얼마나 많은 상품을 파느냐보다 얼마나 많은 고객을 불러오고 오래 머무르게 하느냐에 달렸다는 평가다. 온라인으로 대체하기 어려운 경험과 체험 수요를 키워야만 오프라인 점포를 찾는 이유가 될 뿐 아니라 가족 단위 고객의 체류시간이 길어지면 외식과 카페, 패션, 생활용품 구매 등 소비로 이어질 가능성도 커지기 때문이다.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