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FOMC,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 사실상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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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도 최근 견조한 데이터에도 불구하고 현재 정책이 충분히 제약적이라고 강조하며, 일각에서 우려하는 금리인상 가능성을 일축했다고 평가했다.
주요 투자은행들도 인플레이션 수준이 2% 목표에서 크게 벗어난 것으로 보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씨티은행은 "1분기에 인플레이션의 진전이 중단되었지만, 인플레이션이 더 둔화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금리 인하가 필요할 것이라는 강한 인상을 남겼다"고 말했다.
도이치방크(DB)는 "예상보다 큰 양적긴축(QT) 상한 축소 등이 도비쉬하게 해석됐다"면서 12월 한차례 금리 인하 전망을 유지했다.
캐피탈이코노믹스는 "올해 말 금리 인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면서 "공급업체의 납품 기간 단축, rent 하락, 생산성 향상 및 임금 둔화 등을 볼 때 올해 말에 인플레이션이 다시 완화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9월에 첫 금리 인하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