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의대 내년 110명 모집…'70명 증원' 최종 확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아주대학교가 내년도 의과대학 신입생 정원을 110명으로 최종 결정했다.
30일 대학가에 따르면 아주대는 이날 내부 논의를 거쳐 기존 40명이던 의대 신입생 정원을 70명 늘린 110명으로 확정했다.
아주대는 이날 중 이같은 결과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제출할 방침이다.
앞서 아주대의대 정원은 지난달 정부 발표에 따라 기존 40명에서 80명 늘어난 120명으로 정해진 바 있다.
그러나 정부가 지난 19일 정원이 늘어난 전국 32개 의대에 내년 증원분의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도록 재차 발표하면서 아주대도 관련 논의를 이어왔다.
이번에 확정된 110명은 기존 내년 증원 예정 규모의 91.6%에 해당한다.
/연합뉴스

아주대는 이날 중 이같은 결과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제출할 방침이다.
앞서 아주대의대 정원은 지난달 정부 발표에 따라 기존 40명에서 80명 늘어난 120명으로 정해진 바 있다.
그러나 정부가 지난 19일 정원이 늘어난 전국 32개 의대에 내년 증원분의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도록 재차 발표하면서 아주대도 관련 논의를 이어왔다.
이번에 확정된 110명은 기존 내년 증원 예정 규모의 91.6%에 해당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