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자폐' 한남대 회화과 김지우 학생 서울서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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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학생은 어머니 신여명(51)씨와 함께 강의를 들으며 대학 생활과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개인전은 그의 첫 번째 전시회는 아니다.
21살 젊은 나이지만 이미 40여 차례 전시회에 참여하고 100여 점의 작품을 낸 베테랑 작가라고 대학 측은 소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작가로서의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중학생 시절의 초창기 작품들을 선보인다.
발달장애를 겪으며 자신을 바라보게 된 시점의 자화상, 인물화 작품이 주를 이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