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눈으로 본 서울은…'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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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창간한 내친구서울은 서울 관련 정보와 어린이 관심사를 담아낸 시의 대표 어린이신문으로, 창간호부터 어린이기자(초등학교 3∼6학년생)가 직접 참여해왔다.
연 6회 발행돼 학교로 배부된다.
올해 선발된 어린이기자 688명 중 발대식에는 신청 선착순으로 200여명이 참석해 오세훈 시장으로부터 어린이기자증을 받고 서울 곳곳을 어린이의 눈으로 생생하게 알릴 것을 약속했다.
행사에는 서울시 캐릭터 '해치'가 등장해 어린이기자와 함께 명예 기자증을 받았다.
어린이기자는 올 한 해 시의 행사 등에 참여해 기사를 작성하고 서울의 다양한 정보와 학교 소식을 알리는 활동을 펼친다.
오 시장은 "어린이 눈높이로 서울을 바라보며 다양한 주제로 쓰는 기사를 잘 읽고 있다"며 "어린이기자로서 자부심을 갖고 서울의 매력과 새로운 소식을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