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전환(DX) 전문기업 투비소프트(대표 이경찬)는 오는 6월부터 오프라인 UI/UX 정기교육을 재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2020년 12월부터 온라인으로만 정기교육을 진행했던 투비소프트는 6월부터 온라인 교육과 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해 더 많은 수강생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투비소프트는 새롭게 시작하는 오프라인 교육을 위해 교육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수강생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노트북을 전원 교체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커리큘럼은 개발자 과정과 퍼블리싱 과정 두 가지다. 개발자 과정은 ▲기본(1일) ▲컴포넌트(1일) ▲실무 활용(1일) ▲운영자(1일)로 구성되며, 퍼블리싱 과정은 ▲기본(1일) ▲심화(3일)로 구성됐다.

오프라인 교육의 경우 개발자 과정은 6월 11일부터, 퍼블리싱 과정은 6월 18일부터 시작한다. 오프라인 교육은 수강생들이 직접 본사 교육장을 방문해 강사와 대면 수업으로 진행한다.

오프라인 교육의 경우 현장감 있는 실습으로 더욱 심도 있게 배울 수 있고, 실무자와 취업 준비생 간 네트워크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6월 24일부터는 개발자 과정과 퍼블리싱 과정 모두 온라인으로 수업한다. 특히 기존 정기교육은 넥사크로17과 넥사크로N으로 구분했으나 오는 6월부터는 모든 제품 교육 과정을 ‘넥사크로N’으로 통합 진행한다.

온·오프라인 정기교육 접수는 오는 5월 2일 오전 10시부터 고객지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투비소프트 관계자는 “오프라인 정기교육 재개로 더 많은 수강생들을 모집하고 더욱 밀도 있게 수업할 수 있게 됐다”며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전문 강사와의 현장감 있는 수업을 통해 넥사크로를 체험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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