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독립리그 오른손 투수 이현민 영입
프로야구 kt wiz가 독립리그 연천 미라클에서 뛰던 오른손 투수 이현민(22)을 영입했다.

연천 미라클은 18일 "이현민은 최근 kt와 육성선수 계약을 맺었다"며 "연천 미라클에서 뛰다가 프로 구단에 입단한 건 역대 10번째"라고 전했다.

원당중, 구리인창고를 졸업한 이현민은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고, 2021년 연천 미라클에 입단해 프로 선수의 꿈을 이어갔다.

이현민은 같은 해 해병대에 입대해 군 복무한 뒤 지난해 다시 연천 미라클에 합류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