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준경묘·영경묘서 20일 강원 관찰사 봉심 재연
봉심은 임금 명을 받들어 능이나 종묘를 보살피는 일을 이른다.
강원도 관찰사 봉심은 1899년 제정한 수호절목(守護節目:준경묘·영경묘 수호에 관한 업무 지침)에 근거해 수행하던 절차다.
봉심 재연은 관찰사 행렬, 관찰사 숙배, 관찰사 봉심, 제기 점고, 주변 청소, 음복 등 순으로 진행한다.
박수옥 문화홍보실장은 "소중한 지역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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