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우천면서 산불…인근 주민 대피 안내
13일 오후 4시 55분께 강원 횡성군 우천면 용둔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진화 차량 14대, 진화인력 69명 등을 긴급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산불 현장에는 초속 1.5m의 바람이 불고 있다
산불 확산이 우려되자 횡성군은 '용둔리 783번지 인근 주민은 용둔리마을회관으로 대피하라'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연합뉴스